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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레르커튼입니다.
오늘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다이닝 공간에 라르센 커튼으로 특별히 힘을 준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거실에는 플레르 시그니처 원단의 우아함을, 다이닝에는 라르센의 개성을 담았습니다.
한 번의 짧은 소개로 담기에는 아쉬웠던 이곳은 강원도 삼척시 트루엘 시그니처입니다. 원단을 선택한 이유와 공간이 달라진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해요.
거실 양쪽으로 큰 창이 나 있고, 한쪽에는 바다, 반대편에는 산이 펼쳐지는 집. 현장에서 느꼈던 개방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잠시 쉬어 가고 싶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시 찾아주신 고객님과의 인연
이번 고객님과의 인연은 성수 트리마제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삼척의 집에서도 다시 플레르를 찾아주셨어요.
새로운 공간의 커튼을 다시 맡겨주시는 일은 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는 어떤 풍경을 바라보며 지내실지, 그 공간에는 어떤 원단이 어울릴지 함께 생각하게 되니까요.
같은 고객님의 집이어도 창의 크기와 빛, 가구의 분위기가 달라지면 커튼이 만들어내는 모습도 달라집니다. 이번 삼척 현장은 양쪽 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경이 특히 매력적인 집이었어요.
커튼을 달기 전, 창과 공간부터 바라보기


커튼이 없는 모습에서도 이 집의 장점은 분명했습니다. 넓은 창과 긴 시선, 그리고 양쪽에서 느껴지는 탁 트인 전망이었어요.
이런 집에서는 커튼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커튼을 달았을 때 창 주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펼쳤을 때의 모습뿐 아니라 양옆으로 걷어두었을 때의 주름과 가구 옆에서 보이는 색감까지요.
소파와 암체어, 조명처럼 이미 자리한 요소들이 있는 공간에서는 원단 하나를 따로 보는 것보다 전체 분위기 속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다와 산 사이, 양쪽 창이 있는 거실




한쪽 창으로는 씨뷰, 반대편으로는 마운틴뷰가 펼쳐지는 거실. 어느 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집 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달랐어요.
넓은 창을 따라 커튼이 더해지니 공간의 윤곽이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창 주변에 길게 떨어지는 원단과 가지런한 주름이 생기면서, 가구와 창 사이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에요.
사진마다 조금씩 다른 각도로 담아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보는 모습, 거실 안쪽에서 바라보는 모습, 창 가까이에서 보는 원단의 표정이 모두 다르거든요.




한눈에 마음이 가는 플레르 시그니처 원단
거실 속지는 플레르 시그니처 원단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 마주했을 때 한눈에 반할 만큼 고상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원단이에요. 가까이에서는 은은한 원단의 결이 보이고, 조금 떨어져 바라보면 넓은 창을 감싸는 부드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 집에서는 바깥의 빛을 머금은 속지와 실내의 가구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히 좋았습니다. 과하게 장식하지 않아도 원단이 길게 떨어지는 모습만으로 충분히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고상한 느낌의 커튼을 찾으면서도 일상적인 거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기를 바라신다면, 이런 원단의 표정을 눈여겨보셔도 좋겠습니다.
혼방 원단 겉지로 더한 차분한 분위기
거실 겉지는 혼방 원단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차분한 색감과 원단의 결이 속지와 잘 어우러져요. 밝고 가벼운 속지 옆에 겉지가 자리하니 창 주변에 깊이가 더해지고, 넓은 거실도 한층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겉지를 양옆으로 걷어두었을 때 생기는 세로 주름도 이 공간의 아름다운 부분입니다. 천장 쪽 간접조명 아래에서 원단의 굴곡이 드러나며, 시간과 조명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보이기도 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다이닝, 라르센으로 힘을 주다



이번 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힘을 준 공간은 다이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의 커튼은 공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라르센(LARSEN) 원단으로 선택했어요.
라르센은 잭 레너 라르센이 1950년대 뉴욕에서 시작한 텍스타일 스튜디오에서 이어져 온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직조 기법에서 영감을 얻으며, 원단의 질감과 추상적인 패턴을 탐구해 온 점이 특징이에요.
이번 다이닝에서는 은은한 바탕 위로 드러나는 선 패턴이 눈길을 끕니다. 거실 속지가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보여준다면, 다이닝의 라르센 커튼은 조금 더 선명한 개성을 더해주는 모습입니다.
긴 나무 식탁과 곡선이 있는 조명, 벽에 걸린 그림 사이로 커튼의 패턴이 더해지니 공간을 바라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전체 사진에서는 조화가 먼저 보이고, 가까이에서는 선과 원단의 결이 눈에 들어와요.




같은 공간도 촬영한 방향과 빛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식탁 끝에서 바라볼 때와 주방 쪽에서 바라볼 때, 커튼이 가구와 어우러지는 모습도 조금씩 달라져요.




주방의 작은 창에서도 이어지는 분위기


주방 창에는 짧은 길이의 커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 위쪽을 따라 놓인 커튼에 선 패턴이 보여, 식탁 옆 공간과도 시각적으로 이어져요.
창 아래쪽으로는 산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긴 커튼이 만드는 거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짧은 커튼이 주방 창에 가볍게 포인트를 더해주는 모습이에요.




넓은 거실 창부터 식탁 옆 창, 주방의 작은 창까지. 각각의 커튼은 길이와 표정이 다르지만 한 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우리 집 커튼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큰 창이 있는 거실, 양쪽으로 창이 나 있는 공간, 가구와 어울리는 원단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플레르커튼에 문의해 주세요.
상담하실 때 시공 지역, 커튼을 설치할 공간, 창 사진, 원하시는 분위기를 함께 알려주시면 공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삼척 현장처럼 마음에 드는 시공 사진이 있다면 함께 보내주셔도 좋아요.
다시 찾아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바다와 산을 품은 삼척 트루엘 시그니처 커튼 시공 이야기를 마칩니다.
플레르커튼 · FLEUR CU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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